최근 LA동부 인근에 소규모 매장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절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국이 수사 중이다.
LA 셰리프국은 최근 샌디마스 지역 내 소규모 레스토랑에서 연이어 발생한 6건의 절도 사건이 비슷한 시각 라번, 글렌도라, 아주사 일대에서 일어난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2-3시 사이 Arrow Hwy와 Via Verde Dr인근에 위치한 도넛, 아이스크림샵 등 소규모 레스토랑 6곳에서 출입문 혹은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터는 이른바 ‘스매시 앤드 그랩(Smash and Grab)’수법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은 매장에 침입해 소액의 현금과 기프트카드, 전자기기 등을 훔쳤으며 6건의 절도 사건모두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명으로 구성된 절도범들은 범행당시 어두운 색의 후드 점퍼를 덮어 쓴 상태였으며 어두운 계통의 4도어 세단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이 날 피해를 입은 업체 6곳은 ▲데일리 도넛(105 W. Arrow Hwy.) ▲더 찹스틱 하우스(860 Arrow Hwy.) ▲인랜드 뷰티 디스패치(860 Arrow Hwy.) ▲ 배스킨 라빈스 (557 Arrow Hwy.) ▲ 여미(Yummy)스시(1126 Via Verde.) ▲라 빌라 키친(1144 Via Ver.)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이 지난 달 30일 새벽 1시 20분 글렌도라 리타 이탈리안 아이스(865 W. Route 66)에서 발생한 사건의 절도 사건과 매우 비슷한 것으로 추정, 이 두 사건이 연관관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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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