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운타운서 제5차 전국 총회 개최
▶ 자폐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네트웍 강화

3일 LA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 제5회 KOAHA 전국총회에서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주지역 한인 호텔 소유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을 과시하는 뜻깊은 행사가 3일 LA 다운타운에서 펼쳐졌다.
미주한인호텔협회(KOAHA)는 이날 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에서 ‘제5회 미주한인호텔협회 전국총회’를 개최했다. ‘오늘의 호텔 회원들에게 내일의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1년 설립된 KOAHA는 2012년부터 교육 제공, 원가 절감, 수익 증진, 친목 강화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총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국총회는 ▲회장 인사말 ▲성과보고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점심식사 ▲세미나 ▲트레이드 쇼 및 경품추첨 ▲가수 김세환 디너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호텔 소유주와 LG, 캘코보험, Hospitality Designs, RLH, Mirae Asset, 뱅크 오브 호프 등 30여 스폰서가 참가했다. 특히 콜로라도, 워싱턴, 시애틀, 덴버 등 타지역에서 많은 한인 호텔 경영인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KOAHA 이주백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KOAHA 전국총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닌 멤버들 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를 통해 그동안 있었던 사업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전국총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KOAHA는 자폐 마라토너 리차드 김(15)군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극복한 골퍼 송도훈(14)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은퇴연금, 호텔업과 관련된 법률자문, 투자, 자금 관리, 미래의 호텔업 등 5가지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후 진행된 트레이드쇼에는 침구 및 디자인을 담당하는 Hospitality Designs, 객실에 배치할 TV와 에어컨을 공급하는 LG, 크레딧 카드 및 ATM 프로세싱 기업인 CDS 등 10여개 호텔 관련 서비스 및 납품업체들이 참가해 회원들에게 호텔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OAHA 김영호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KOAHA 정관을 한글·영문판으로 완전 재정립한 것과, 협회 웹사이트를 새롭게 바꾼 것은 제4대 회장단의 업적”이라며 “정관에 따른 투명한 협회 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발전 계획을 꾸준히 수립해 협회의 내일에 기초를 두는 이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특히 내년 6차 전국총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콜로라도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OAHA는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콜로라도, 캐나다 등 북미 5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한인 호텔 경영자 조직으로 호텔을 소유한 한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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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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