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지역 ‘셰리프 로데오 & 바베큐 행사’ 열려

사진 왼쪽부터 공상길 씨, 김재수(전 KAGRO 회장), 존 맥마혼 경찰국장, 엄익교(전 인 랜드KAGRO회장), 송영민 씨(홈리스 사역자)
인랜드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은 지난 달 21일 오후 5시30분 샌버나디노 글렌 헬렌 리저널팍에서 열린 ‘2017년 샌버나디노 카운티 셔리프 로데오 & 바베큐 행사’에 참석해 지역 사회 치안 관계자들과 친목을 다졌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의 존 맥마혼 국장은 “지역경찰과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효과적인 치안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잊지않고 셰리프 로데오 바베큐 행사에 관심를 갖고 후원해준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와 한인 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재수 전 남가주 KAGRO 회장은 “평소 한인사회에 큰 관심을 보여준 맥 마혼 경찰국장에 대한 감사와 치안에 종사하는 모든 경찰에게 우의를 전하고 싶다”며, “한인 업소 안전과 한인 문화에 대한 경찰관들 의 이해와 특별한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엄익교 전 인랜드KAGRO회장도 “해마다 늘 그러했듯이 치안 당국의 행사에는 적극 참여하여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많은 기업체와 유지들의 후원으로 지난 1974년 처음 시작한 연례 행사인 ‘샌버나디노 셰리프 로데오 & 바베큐 행사에는 카우 보이 협회(PRCA) 회원들이 참여해 스릴 넘치 는 로데오 기량을 겨루며 미국 서부 전통 문화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소방서 등 카운티내 모든 관공서와 치안당국, 그리고 주민, 비즈니스 업주 등 2만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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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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