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미노인회(회장 민태선, 이사장 조상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노인회관에서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재무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민태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사업 중 고정 프로그램인 스마트폰, 노래 및 탁구교실 외에도 사업으로 봄꽃 관광, 거리청소 행사를 실시했는데 많은 회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노인회는 후반기 사업으로 무료 영어교실을 추가 신설하고 주류사회와의 보다 긴밀한 관계를 갖기 위해 ▲리버사이드시 경찰관 초청 잔치 ▲공원 청소사업 추진 ▲가을 효도관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는 올해 상반기 재정 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재정 이사에 박영남 씨, 감사 류청일 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하는 한편 새 이사로 송삼섭 씨를 영입키로 가결하였다.

또 이사회는 하반기 사업으로 스마트폰 교실, 안드로이드(황의진), I Phone(윤신애), 노래 교실(매주 수요일, 에스더 송), 탁구 교실(매주 수요일, 박진혁) 등을 진행하고 영어 교실(매주 토요일, 셜리 지)을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인랜드 한미노인회는 경찰관 초청 잔치, 공원 청소 사업 및 가을 효도 관광 등은 회장이 구체안을 마련 추후 보고 후 결정키로 했다.

문의 (951)500-8959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