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졸업장 받았어요”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졸업식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글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3일 2016-17년 졸업식 및 종업식을 가졌다.
인랜드 한인회의 김동수 회장은 교사와 학부모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격려사를 통해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 29년 동안 한글학교를 후원해온 에로헤드 골프클럽과 장학재단의 변무성 회장과 김종호 이사장도 축사와 함께 박유나, 백경준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가주 한국 학원 김희경 교육감은 교사와 학부모, 인랜드 지역에서 후원하는 모든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한글 교육과 보급에 함께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 학교 졸업생이기도 한 오렌지 카운티 장훈 검사가 축사를 통하여 한국인으로서 비젼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 학교는 양다운, 이명준, 석동훈, 배수미, 이명준, 박유나, 백경준 학생에게 교육위원상을 수여 했다. 특히 양다운, 양아름, 백경준, 한상준, 배수미 학생은 주하원의원상도 받았다. 한보화 교장은 지난 13년간 봉사한 양인자 학부모 회장과 5년간 유치반 교사로 봉사해온 박선형 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다.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2017-2018년 새학기는 오는 8월 19일 9시에 개학한다.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졸업생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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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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