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미노인회 회원들이 칼스베드 꽃단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인랜드한미노인회(회장 민태선, 이사장 조상문) 회원 60명은 지난 18일 샌디에고 소재 칼스베드 꽃단지 관광을 다녀왔다.
노인회는 지난해 땡스 기빙데이 시즌에 자이언 국립 공원 관광여행을 다녀온 후 올해는 일일 관광으로 ‘칼스배드 플라워필드’를 택했다. 민태선 노인회장은 “이번에도 60명이 참가하고 또 기쁜 마음으로 앞장 선 봉사를 한 이종근 이사, 이정희 집사 등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덥지않은 봄 날씨와 더불어,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의미있는 하루 나들이를 즐긴 여행이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하고 가을 단풍 여행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관심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칼스베드 꽃 단지는 50여 에이커로 자연스레 자생한 들꽃 단지와 달리 인공미가 물씬나게 조성돼 있다. 또 1에이커 당 약 20만개의 주황빛, 노란빛, 빨간빛, 하얀빛 래넌큘러스 꽃밭이 형성되어 있다.
일부 회원들은 앤틱 트랙터 왜건을 타고 꽃 단지를 둘러보았다. 또 광물채취 장소에서 금을 채취하고, 샤핑 센터에 들러 당일 싱싱한 꽃을 잘라 파는 꽃과 화분에 담긴 꽃을 사기도 했다한편 이날 일일 관광에 리버 사이드 주님의 기쁨교회 상록회(회장 김남진 집사)와 침례교회가 음식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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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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