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 시가 지금 한창 개발중이다.
세리토스 시의 아테시아 블러바드와 블룸필드 애비뉴사이에 190여 유닛의 럭서리 아파트 단지 ‘아리아’가 5,0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작년에 완공 된 것에 이어서 근처에 132유닛의 ‘세이지’ 아파트 건림 공사가 진행중이다.
‘리치만 그룹’에서 짓고 있는 ‘세이지’ 고급 아파트는 4,300만달러 예산으로 건립중으로 올해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건립되면 세리토스 시에서는 1년에 4만달러의 세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남가주에서 유명 샤핑몰 중의 하나인 ‘로스 세리토스 센터’는 지난 2년동안 4,500만달러를 투자해 리모델링 중으로 작년에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오픈했으며, 시애틀에 본부를 둔 피자 체인 ‘모드 피자’가 올해말 치폴레 근처에 문을 연다. 또 과거 ‘레드 로빈’ 자리에 P.F. 챙의 ‘차이나 비스트로’가 올해 추수감사절을 즈음에서 개점할 예정이다.
‘로스 세리토스 센터’와 인접해 있는 ‘플라자 183’(183가와 그리들리)는 지난 2015년이후 1억1,130만달러를 투자해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서 ‘노스트롬 랙’, ‘삭스 피프스 애비뉴’, ‘올드 네이비’ 등의 유명 업소들을 입주시켰다. 최근 ‘브로스 샤부샤부’ 식당이 최근 문을 열었다. 세리토스 칼리지 근처에 있는 ‘칼리지 스퀘어’ 샤핑센터는 현재 리모델링이 한창으로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테시아와 블룸필드 길 사이에 위치해 있는 ‘세리토스 타운센터’는 현재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중앙 코트야드 분수대와 조경시설,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들이 새롭게 교체 되었다. 이 센터에 ‘아일랜즈 레스토랑’이 들어온다.
세리토스시에 가장 많은 세일즈 택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는 지난 2015년 3.4분기에 비해서 작년의 판매세 수입이 10% 증가했다. 새로은 세리토스 인피니티 딜러가 입주할 예정으로 공사는 올해 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지 레이 세리토스 시장은 “현재 세리토스시에는 완공되었거나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다”며 “지난 2년여동안에 투자가들이 2억5,500만달러를 시에 투자했고 시 수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리토스 놀웍 블러바드와 91번 프리웨이 근처에 오피스 단지인 ‘빌라 그란데 오피스 팍’은 작년 12월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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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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