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아용품 기업인 브라이택스(Britax)가 유모차 67만6,000여대를 리콜한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The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16일 낙상위험(Fall Hazard)등 문제가 발생한 Britax B-Agile과 BOB Motion(사진) 두 개 모델에 대한 리콜조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대상 모델은 차량 카시트(Car seat)에 탈착겸용이 가능하며 캐나다와 멕식코에서 판매된 4만1,100여개의 동일 제품들도 해당된다.
CPSC에 따르면 해당 모델이 지난 2011년부터 아마존 닷컴, 타겟, Baby R us 등 유명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됐고 현재 33건의 안전경고문 미부착, 26건은 두경부 등 찰과상 및 타박상의 부상, 1,337건은 장치결함 관련 신고가 접수돼 현재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cpsc.gov/Recalls 및 브라이텍스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44)227-0300 브라이텍스 소비자 센터
Stroller.Recall@brit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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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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