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7월 말 실시되는 YGCEO 4기에 한인 경영인들 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김영찬 연세대 상남경영원장, 소피 박 YGCEO 총연우회장, 임정숙 옥타 LA 회장, 방하섭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장.
“남가주 한인 경영인들의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연세 글로벌 CEO‘(YGCEO) 4기가 오는 7월27일(목)부터 5주(매주목·금·토) 동안 실시된다.
연세대 상남경영원·YGCEO 총연우회가 공동주최하고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단순히 경영 지식만 전달하는 차원을 뛰어 넘어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맞아 수강생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YGCEO 4기 홍보 및 경영전략특강을 위해 LA를 방문한 김영찬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은 “4기 커리큘럼은 아직 구상 단계지만 남가주한인 경제계의 의견을 수렴해 토픽을 정하겠다”며“ 무엇보다 동포사회의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포커스를 맞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피 박 YGCEO 총연우회장은“ 1~3기 동안 모두 105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상남경영원, 옥타 LA, 연대 동문회와 협력을 강화해 YGCEO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숙 옥타 LA 회장은 “지난 3년동안 옥타 LA 이사의 20%가 YGCEO를 수강했고, 강의내용에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과정이 끝난 후에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고말했다.
YGCEO 총연우회에 따르면 4기과정 정원은 총 35명으로 현재까지한 사람이 등록을 마쳤다.
수강자격은 미주 지역에서 기업경영 및 사업 활동을 하는 CEO 및고위관리자, 혹은 이에 준하는 자이다. 등록비는 4,000달러이며 과정을 마치면 연세대 동문자격이 부여된다. 수강신청은 전화 및 YGCEO 총연우회 웹사이트, 또는 이메일로 할수 있다.
문의 (213)536-1905(YGCEO 총연우회), www.ygceous.com.
<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