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습도 겸한 3주 과정
▶ 볼리비아 총영사도 신청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오는 28일부터 12월14일까지 3주간 한식문화 소개를 위한 ‘2016 K-Cuisine Lecture Series’를 진행한다. LA 문화원과 한식조리아카데미(대표 진병서)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미 현지인에게 체계적인 한식 문화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강좌별 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초급반은 평일 저녁 2시간 총 8회에 걸쳐 한식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기본메뉴 실습이 병행된다. 중급반은 총 4회 토요일 오후 1시~5시30분까지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주요 한식메뉴 두 가지의 실습을 통해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개 강좌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문화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시작 첫 날부터 모든 강좌가 마감돼 현재 신청자가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을 보인 마르코 안토니오 발베르데 카라스코 볼리비아 LA 총영사도 수강을 신청하는 등 한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LA 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 음식의 현지화를 통해 미국인들이 즐겨 접할 수 있는 한식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