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개브리엘 통합교육구 890여만달러 예산으로 건립
▶ 13개 교실·도서관 등 2층 건물

짐 시몬즈 교장과 5학년 학생인 지젤 모리치오가 지난 1일 새 캠퍼스 오픈식에서 테입커팅을 하고 있다. <샌개브리엘 트리뷴지>
샌개브리엘 통합교육구에 속해 있는 매킨리 초등학교의 새 캠퍼스가 새롭게 단장하고 최근 개교했다고 샌개브리엘 트리뷴지가 최근 보도했다.
890여만달러의 예산으로 건립된 이 학교의 새 캠퍼스는 2층짜리 빌딩에 13개 교실, 놀이터, 행정빌딩, 다목적룸, 뮤직룸, 도서관, 컴퓨터 실험실, 분수대, 정원, 시큐리티 카메라 등이 갖추어져 있고 다른 시설들도 업그레이드 됐다.
샌개브리엘 통합교육구 내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인 매킨리 초등은 767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아이팟 또는 크롬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테크놀러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외형도 꾸몄다.
짐 시몬즈 교장은 “내가 3년 전 이 학교로 부임했을 당시에는 가장 최악의 학교 중의 하나이었다”며 “지금은 완전히 다른 학교로 변했고 캠퍼스가 21세기 학습시설로 디자인되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아들이 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로라 초티 학부형은 “새로운 컴퓨터 룸과 새로운 도서관을 보고 상당히 감명받았다”며 “이것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된 새 캠퍼스의 예산은 샌개브리엘 통합교육구의 주민발의안 S와 A로부터 나온 기금으로 충당됐다.
한편 매킨리 초등학교는 지난 1일 시의원, 교육위원, 교육구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캠퍼스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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