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의 미국판 '꽃보다 할배' 출연을 미국 언론도 주목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일 방송된 미국 3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인 N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 3회에 등장해 유명 방송인 헨리 윙클러(Henry Winkler), 영화배우 윌리엄 셰트너(William Shatner), 전직 미식 축구 선수 테리 브레드쇼(Terry Bradshaw), 전직 권투 선수 조지 포먼(George Foreman), 인기 코미디언 제프 다이(Jeff Dye) 등 5명의 남자 출연진에 히트곡 '지'(Gee) 안무 지도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이번 출연에 대해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K팝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베터 레이트 댄 네버'의 합작"(Better Late Than Never' Stars Team Up With K-Pop Power Group Girls' Generation)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출연진 윌리엄 셰트너, 테리 브레드쇼, 조지 포먼, 헨리 윙클러, 제프 다이가 깜짝 게스트 소녀시대를 만나 K팝 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 역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출 품목 중 하나는 K팝이며, NBC 리얼리티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의 출연진이 한국 촬영 시 가장 인기 있는 K팝 스타와 함께 한국 팝을 제대로 체험했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iHeartRADIO는 소녀시대의 '베터 레이트 댄 네버' 출연 소식과 함께 "소녀시대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까지 인기가 널리 확장돼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K팝 그룹 중 하나"라며 "앞서 소녀시대는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 '라이브! 위드 켈리'(Live! With Kelly) 등의 미국 방송에도 등장했으며, 2013년에는 유튜브 음악 시상식에서 히트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기도 했다"라며 소녀시대의 활동을 자세히 다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 NBC '베터 레이트 댄 네버'는 한국의 tvN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3일 첫 방송 후 1~3회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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