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액션배우 제이슨 스태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메카닉:리크루트'(감독 데니스 건젤)가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메카닉:리크루트'는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2만7227명으로 실시간 예매 순위 정상에 올라있다. 예매점유율은 17.1%, 예매 매출액은 2억3400만원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메카닉:리크루트'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깜짝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영화는 1일에도 '터널'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메카닉:리크루트'의 상영관은 298개관으로 10위권 내에 이보다 적은 상영관을 배정받은 영화는 '인천상륙작전'(278개관) '머니 몬스터'(136개관) 외에 없다.
영화는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던 '비숍'이 의문의 세력에게 납치당한 여자친구 '지나'를 구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슨 스태덤이 비숍을, 제시카 앨바가 지나를 연기했다. 이밖에도 토미 리 존스·량쯔충 등이 출연했다.
'모스크바 탈출'(2012) '짐 버튼'(2015) 등을 연출한 독일 출신 데니스 건젤 감독이 만들었다.
한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터널'(감독 김성훈)이 70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터널'은 지난달 10일 개봉해 23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다.
'터널'은 예매 관객수 2만2679명(예매 점유율 14.3%)으로 예매 순위 2위에 올라있다. '터널'은 현재 누적관객 659만8239명을 기록 중이다.
<
손정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