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북유럽 힐링 여행을 마치고 심신을 충전했다.
25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 ‘BON VOYAGE’ 비하인드 캠 에피소드 8편에서는 북유럽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비하인드 장면이 공개됐다.
슈가와 제이홉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유명하다는 어묵 맛집을 찾아 나섰다. 둘은 우여곡절 끝에 맛집을 발견했지만 가게 문이 닫혀있어 망연자실했다. 둘은 결국 해산물을 사 먹기로 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갑각류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정국은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바깥 풍경을 보며 감탄했다. 정국은 “우와 내가 이런 곳에 살고 있다니”라며 “말로만 듣던 항구도시다”라며 황홀해했다.
제이홉은 잠자리에 들기 전, 팬들이 보내는 방탄소년단 리액션 영상을 즐겨 본다며 “그래야 팬들이 어디서 좋아하시는지 파악을 한다”며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로 인해 다른 멤버들 보다 하루 늦게 출국길에 올랐던 뷔의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공항으로 떠나는 차 안에서 뷔는 “혼자 자니까 집도 비어있고, 심심해서 잠이 안 오더라”고 말했다.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스웨덴을 거쳐 핀란드까지 여행을 마친 멤버들은 귀국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마지막 영상 편지를 통해 ‘아미’(공식 팬클럽)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민은 “여행을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며 “힘내서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다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 힘을 얻었으니까 한국에 돌아가면 더 좋은 노래 부를 수 있게 연습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탔는데, 참 이 열차를 타면서도 생각나는 것은 ‘아미’ 여러분이다”며 “팬이 없으면 가수도 없다. 그만큼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아미’ 여러분에게 달려가는 마음이다. 하루 빨리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 성적을 빨리 달려가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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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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