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무려 총 5주간 무려 9회차에 달하는 소극장 콘서트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 ‘쉼'을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CJ E&M에 따르면 로이킴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콘서트 ‘숨'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즉시, 전석이 매진되며 추가 콘서트를 결정하기도 했다.
로이킴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와 그의 기타 선율, 피아노 반주로만 소박하게 구성해 매 공연마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며, 가장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공연을 이끌어나갔다.
데뷔 이후 첫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 로이킴은 “공연이 정말 편안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소한의 구성으로 공연을 연출했다. 매일 매일 다른 세트 리스트로 공연했다.
그날의 분위기와 관객들과의 호흡에 맞춰 즉흥적으로 공연 곡을 선곡하기도 했다. 관객 분들과 가까이에 있다 보니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던 것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장장 9회에 걸쳐 소극장 공연을 했는데 마지막 공연 날이 되었다. 다음 주말이 되면 할 것이 없어서 아쉬울 것 같다"며 “와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공연인 만큼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매 공연마다 예정되지 않은 앵콜곡을 2-3곡씩 더 이어갔다.
원래 2시간여로 계획된 이번 공연은 총 9회의 공연 모두 2시간 30분에 달하는 시간을 꽉 채웠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로 가왕에 등극, 2연승을 거둔 로이킴은 지난 7월 31일 ‘일밤-복면가왕 마지막 무대가 방송되는 그 날에도 공연을 이어갔다.
방송이 되고 있던 당시 똑같은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경연곡인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며 팬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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