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선데이 1부-1박2일 시즌3’ 멤버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과 MBC ‘무한도전’ 멤버들(하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광희(사진 아래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 1부-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과 MBC '무한도전'의 웃음 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박2일'과 '무한도전', 한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멤버들이 오는 26일(한국시간)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 참석한다.
부코페 개막식 참석하는 '1박2일' 멤버는 김준호,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이다. '무한도전' 멤버로는 박명수, 하하, 정준하가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은 부코페 개막식에 '1박2일' 멤버 김준호와 의리로 참석하게 됐다. 윤시윤과 데프콘은 스케줄 문제로 이번에 참석하지 않는다. '1박2일'은 부코페 집행위원장 김준호로 인해 지난 2014년 제2회 부코페에서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멤버 전원이 촬영으로 인해 참석했고, 이후 '1박2일' 방송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 부코페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정준하는 개막식 블루카펫에 선 후 개막식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한도전'을 이끄는 유재석과 막내 광희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박명수, 하하,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로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안겼던 만큼 부코페 개막식에서도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박2일'과 '무한도전'은 코미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웃음 한 판 대결이 펼쳐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부코페 개막식에는 이경규, 김용만이 MC를 맡았다. 부코페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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