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탈락자는 케이시였다. 이어 쿨키드와 애쉬비가 새로운 래퍼로 투입됐다.
12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서는 영구 탈락 미션 1대1 배틀이 이어졌다.
자이언트 핑크는 케이시와의 대결에서 모두의 예상처럼 승리했다. 미료와 나다의 대결에선 미료가 생동감 넘치는 랩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제이니와 유나킴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시종일관 유나킴을 무시하던 제이니는, 대결에서 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연은 하주연을 꺾고 승리했다.
늘 자신만만했던 육지담도 이변 없이 그레이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그레이스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무대에 모든 것을 쏟아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최종탈락 멤버는 케이시, 나다, 제이니, 하주연, 그레이스였다. 이들만의 대결에 앞서 데스매치 제외 멤버가 발표됐다. 첫 번째 제외 멤버는 하주연이었다.
이에 유나킴은 "언니가 얻어야 할 자리를 얻게 돼서 다행이다"고 좋아했다. 또 다른 제외멤버는 제이니였다. 이에 육지담은 "실소가 나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비웃었지만, 제이니는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케이시와 나다와 그레이스의 대결이 이어졌다.
케이시는 그레이스를 지목했다. 그레이스는 독특한 스타일의 랩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지담은 "공포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며 신선한 무대에 호감을 표했다.
케이시도 무대에 앞서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으니 실수 없이 하고 나오자"며 각오를 다졌다. 결국 케이시는 9표 중 5표가 넘게 탈락후보로 지목되며, 영구 탈락했다. 케이시는 "너무 짧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쉬운데, 사람들이 아쉬웠으면 좋겠어요"라며 "더 독하게 음악하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 케이시는 "나를 좀 더 아는 시간이라 더 값졌어요"라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래퍼로 쿨키드와 애쉬비가 투입되며, 새로운 랩 전쟁을 예고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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