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A 미디어 디렉티비의 이종한 대표(왼쪽)와 우리쿨리의 정영덕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
위성 수신 TV 서비스인 KNA 미디어 디렉티비(대표 이종한)와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한 한국 방송 콘텐츠 제공업체인 우리쿨리(공동대표 정영덕·양기영)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인고객들에게 미국 방송의 콘텐츠는 디렉티비를 통해, 한국 방송 콘텐츠는 우리쿨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는 가격이나 서비스에서 최상의 조합이라고 밝혔다.
디렉티비는 최대 500개의 미국방송 채널을 HD 고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며, 우리쿨리는 USB 스틱을 TV에 꽂아 한국 주요 방송사의 드라마, 연예, 오락, 뉴스, 어린이 채널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역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휴를 기념, KNA 미디어를 통해 디렉티비에 가입하면 월 19.99달러인 우리쿨리 시청료를 1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입이나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KNA 미디어(1-888-894-8949) 또는 쿨리(1-888-213-5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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