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틸컷
“덕혜옹주를 지켜라. ”
연기파 배우 박해일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로 돌아온다. 박해일은 듬직하면서도 부드럽고,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독립운동가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덕혜옹주’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충무로의 보석 같은 손예진과 ‘믿고 보는’ 배우 박해일이 함께 출연하며 올 여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박해일은 ‘덕혜옹주’에서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임무를 맡아 듬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릭터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도 박해일은 제복을 입은 채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이는가 하면, 소총을 든 채 금방이라도 총격전을 벌일 듯한 긴박한 표정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상하게 한다.

/사진=’덕혜옹주’ 포스터
박해일은 제작사를 통해 “‘덕혜옹주’에서 연기한 김장한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온 캐릭터들의 여러 모습의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역할이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최대한 한번에 화학작용을 일으켜 김장한이라는 캐릭터로 보여주려 했다. 함께한 배우들과 감독님 덕에 그런 부분들이 더욱 잘 표현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할의 손예진과, 그를 지켜야 하는 김장한 역을 맡은 박해일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덕혜옹주’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