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의 볼스턴 지역 일대가 대규모로 재개발되는 것을 비롯해 카운티 곳곳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알링턴 카운티 보드는 지난 18일 현재 차량 딜러업체인 로젠탈 마즈다 부지와 노스 글리브 로드 일대를 중급 규모의 복합 용도 부지로 용도를 변경해 이 일대를 주상 복합 지역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5-0으로 승인했다.
이번 재개발될 지역에는 12층 건물에 약 5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택 단지와 리테일 공간 및 차량 임대업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 2.97에이커 부지에는 22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저소득층 주택도 들어선다.
또 사우스 바턴 스트릿의 콜럼비아 파이크 선상에 있는 래퍼해녹 커피 부지에는 105세대 규모의 6층짜리 콘도 건물과 지하 주차장이 건설된다.
클라렌던 블러버드 2000블락에는 기존 오피스 빌딩을 14층짜리 건물로 개조해 중산층들을 위한 90세대 규모의 콘도도 건립된다.
카운티 보드 체어맨 리비 가비는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카운티의 가장 성공적인 도심지에 더욱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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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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