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 크라운
▶ 전인지·장하나 등 혼전

전인지

장하나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9일 개막하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올림픽 출전을 위한 전초전을 치른다.
이 대회가 끝난 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7월에 열리는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7월 22일 미국 시카고 메리트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개국이 벌이는 팀 대항전으로 참가국은 1번 시드의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영국 중국 호주로 결정됐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며 초대 챔피언 스페인은 랭킹에서 밀려 이번 대회 티켓을 놓쳤다.
한국은 이 대회 출전권을 이미 확보했지만 어느 선수가 출전하는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각 팀 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8일 현재 세계랭킹으로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5위 김세영(23·미래에셋), 6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 8위 장하나(24·비씨카드)가 출전할 수 있다.
박인비와 김세영의 출전은 거의 확정적이지만 전인지(6.04점)와 장하나(5.87점)는 이번 주 대회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여기에 9위 양희영(27·PNS)이 5.65점, 11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4.79점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이 대회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는 참가하지 못한다. 뉴질랜드는 리디아 고를 제외하면 랭킹에 드는 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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