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교회일보>
교회일보(대표 우병만 목사)가 ‘어린이 선교 중창단(사진)’을 창단하고 이달 첫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선교 중창단은 1~8학년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단원 모집을 시작해 현재 10여명 규모로 1차 단원 구성을 마쳤으며 추가 단원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대표인 우병만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실력자로 세움 받고자 꿈꾸는 재능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중창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주회를 비롯해 선교지 순회공연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창단은 교회일보의 배영란 상임이사가 지휘를 맡아 이끌고 있으며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인 뉴욕클래시컬유스오케스트라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창단 공연은 이달 15일 오후 6시 퀸즈 칼리지 포인트에 있는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목사 황영송․25-67 College Point Blvd. College Point, NY 11354)에서 열린다. 이날 뉴욕클래시컬유스오케스트라, 뉴욕블리스색소폰앙상블, 코리아태권도, 필그림선교무용단 등이 찬조 출연해 함께 공연한다.
단원 모집은 오디션을 통해 수실 선발하며 오디션 신청은 전자우편(bellcanto7@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중창단은 지휘나 반주로 재능 기부에 동참할 한인 음악인들의 문의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516-662-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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