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할렐루야 대회 임실행위 모임
▶ 7월15~17일 개최...원팔연 목사 확정
![대회 첫 성결교단 강사 초청 대회 첫 성결교단 강사 초청](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04/05/20160405074140571.jpg)
4일 열린 제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2016 할렐루야 대뉴욕지구 복음화 대회의 강사와 일정 등을 발표한 뉴욕교협 관계자들.
뉴욕 기독교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2016 할렐루야 대뉴욕지구 복음화 대회’가 7월15일부터 17일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린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는 4일 퀸즈 와잇스톤의 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송병기)에서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할렐루야 대회 준비 상황 등을 발표했다. 올해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는 전주 바울교회를 담임하는 원팔연 목사로 확정됐다.
![대회 첫 성결교단 강사 초청 대회 첫 성결교단 강사 초청](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04/05/20160405074140572.jpg)
원팔연 목사
이종명 회장 목사는 “여러 교단이 연합하는 교협인데 그간 성결교단에서 한 번도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 오신 분이 없었다. 원팔연 목사는 영성이 뛰어나고 대중 집회를 잘 인도하는 목회자이며 한국 성결교단 중 가장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뉴욕의 교계 갱신과 영성 회복을 위한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 오시면 뉴욕의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은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강사 선정 배경을 밝혔다.
뉴욕교협은 원 목사가 부활절 전주에 필리핀 선교지를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졌으나 다행히 회복 중에 있어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 오는 데에는 차질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강사를 위해 뉴욕교계가 합심해 기도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이날 임실행위원회에서 기타 다양한 안건도 함께 논의한 뉴욕교협은 현재 리틀넥에 있는 뉴욕교협 사무실 3층에 진행 중인 카페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해 카페 이름을 공모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새로 재단장이 한창이 교협 웹사이트(www.nyckcg.org)의 많은 이용과 회원 가입도 요청했다. 교협은 앞으로 페이팔과 연결해 온라인으로 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욕교협은 이날 2016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최종 보고를 통해 올해 21개 지역에서 2,200여명의 교인이 참가했으며 헌금액은 1만9,000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뉴욕교협은 이달 28일 오전 10시30분 세계한인이단대책위원회 상임위원인 한선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퀸즈침례교회(담임목사 박진하)에서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를 주제로 이단대책 세미나도 앞두고 있다. ▲문의: 718-279-1414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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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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