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6일까지 일부노선 추가.증편 등
▶ 탑승객 편리도모
![롱아일랜드/ LIRR, 할러데이 시즌 스케줄 운행 롱아일랜드/ LIRR, 할러데이 시즌 스케줄 운행](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5/11/19/20151119081821561.jpg)
펜스테이션 전광판이 각 노선의 기차 출발 시간을 알리고 있다. 롱아일랜드 기차는 이번 주부터 할러데이 시즌 스케줄로 운행에 돌입했다.
롱아일랜드 기차(LIRR)가 이번주부터 새 스케줄에 맞춰 운행되고 있다. 새 스케줄은 홀리데이 시즌용으로 내년도 3월6일까지 적용된다.
이 스케줄은 바빌론 노선과 헌팅턴/포트 제퍼슨 그리고 포트 워싱턴 노선 보수공사의 영향으로 변경된 시간까지 계산된 것이다. 특히 파라카웨이 노선의 경우 20일 오후부터 동쪽 방향 추가 운행을 신설한다. 추수감사절 등 연말을 맞아 탑승자 증가를 대비한 것. 샌디 발생 후 추수감사절 시즌 첫 추가 노선으로 운행되는 것으로 브루클린의 애틀랜틱 터미널에서 오후 3시5분, 펜스테이션에서는 오후 3시7분, 자메이카 역에서는 오후 3시31분에 정차 파라카웨이 역에 오후 4시5분에 도착하게 된다. 또 25일 오후 일찍부터 각 노선마다 맨하탄에서 출발하는 기차 수가 늘어난다.
추수감사절은 할러데이인데도 불구하고 메이시 백화점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위한 추가 노선이 운행된다. 롱비치 노선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서쪽 방향 기차가 4회가 늘어나며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는 펜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동쪽방향 기차가 4회 늘어난다.
헌팅턴과 포트 제퍼슨 노선 그리고 바빌론 노선은 11월27일부터 1월3일까지 새벽 행 기차가 추가 운행된다. 추가 운행되는 바빌론 노선은 펜스테이션에서 새벽 1시14분에 출발하는 기차이다. 헌팅턴 행 추가 노선은 펜스테이션에서 새벽 2시44분에 출발 연말을 맞아 맨하탄을 찾았던 탑승객들이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에는 블랙프라이 데이를 맞아 할러데이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스케줄로 기차를 운행하며 28일과 29일은 일반 주말 스케줄로 모든 노선을 운행한다.
추수감사절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는 모든 노선에 오프 피크 가격이 적용되며 패밀리 페어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페어 할인은 5~11세 어린이(4명까지)가 성인과 탑승하여 패밀리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편도에 1달러씩만 내면된다. 주 단위나 월 단위 탑승권자가 자녀를 데리고 탈 때는 어린이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5세 이하는 무료이다.
변경되는 스케줄은 웹사이트(www.mta.info/lir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민수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