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주 첼튼햄 타운십 경찰은 11일 새벽 2시20분께 한인 최모(45)씨가 타운 내 한 주택에서 룸메이트와 다툼 끝에 칼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최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살인미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0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고 구치소에 수감됐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피해자는 최씨의 칼에 수차례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최씨는 오는 24일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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