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의 인프라를 배후로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안에있으며 약 40조원의 민간자본 조달로 지어지고 있는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송도는 대한민국 1위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전국의 8대경제자유구역중 10년 동안단연 외국의 투자실적 1위를유지하고 있어 외자 유치금의약 95%이상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안의 송도국제도시로 들어와 가장 월등한 투자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송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해안에 서울의 강남과잠실을 합친 면적보다 조금넓은 55km²정도를 매립한간척지위에 도시를 개발 중이며 현재도 간척은 진행 중이다. 이렇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송도는 2020년을전후하여 도시가 완성될 예정인데 간척지의 특징상 모두 평지로 되어있으며 슈퍼블럭위주의 개발로 도시 내에 골목길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도시 내의 도로가 한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넓게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스마트 시티라고도 불리는 송도는 세계에서가장 첨단화된 도시기능을제공하고 있다. 밖에 나가지않고도 세대내 복도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들을 지하로 빨아들이는 쓰레기 자동 집하 시설과 수자원 재활용 시설 같은 친환경적 시스템 역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도시이며 방범기능에도 특화를 두고 있는데 송도내의 차량을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한 감시카메라가도난 차량 및 범죄자의 차량을 직접 검거하는 등의 첨단의 방범 시스템도 갖추고있다. 세계 유수의 건축가와기술제공업체 시스코(Cisco)와의 협력에 힘입어 송도의네트워크 인프라는 화상회의로 모든 가정과 사무실,학교를 연결할 수 있다고도한다.
그러면 최고의 공립학교들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유수학교들이 몰려있어 교육의 메카라고도 불리는 송도에는 어떤 학교들이 있을까?우선 대학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2006년 5월 8일 개교하여 5,000여명의 1,2학년학생들과 대학원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인천 남구 도화동 일대에 위치해 있던 인천대학교의 캠퍼스가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그밖에 인하대학, 한국외대, 인천가톨릭대학등이이전을 하였거나 곧 개교를할 예정이다.
그 뿐인가 이단지에서 길만 건너면 전철역이 있는데그 역 이름이 ‘캠퍼스타운’이다. 이유는 바로 옆의 연세대는 물론이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도글로벌캠퍼스가 있고 미국의 유타대학,죠지메이슨대학을 비롯하여생명공학분야의 최고명문인벨기에 겐트대학, 러시아 국립대학의 분교도 있다.
해외 대학 유치와 관련되어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중국 칭화대 유치다. 칭화대는 이공계 분야에서 중국 최고의 대학으로 송도에대규모 기술센터와 분교 등을 설립할 예정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일이 성사되면 중국으로부터 대규모의 자본이 들어올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인천의 교육 8학군’으로 불리는 송도에는 3개의 공립 고등학교가 있으며 특히 송도의 중, 고등학교들은 모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서울 강남 못지않은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송도는 신흥 명문 교육구로 부상하고 있다.
그 외에 과학예술영재고가 개교될 것이며, 2015년 3월에는 포스코 특목고가 개교했고 이미 있는 채드윅국제학교에 이어 또 하나의 국제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송도는 서울, 인천 등 외지에서도 인구유입이 이뤄질 정도로 학군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과정까지 있어 내국인 재학이 가능한 외국인 국제학교이며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기 유학의 대안으로급부상했다. 학비가 비싸지만 졸업생 80% 이상이 미국명문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과중한 사교육과 학업 경쟁에 애를 혹사시키지 않고도 명문대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고학군이 되는 데 일조를 하고있다.
(213)380-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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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원 / BEE 부동산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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