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가마 설렁탕’ 김성한 대표, 8년간‘타코’전문점 운영
▶ 멕시칸 대표 음식 ‘타코’ 첫 가맹점 3호점 오픈 예정

카시타 타코의 김성한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버뱅크 매장에서 대표 메뉴인 타코와 부리또 를 소개하고 있다.
“요식업계 도전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LA 한인타운 8가에 위치한 설렁탕 전문점 ‘큰가마 설렁탕’의 김성한 대표가 요식업 진출을 꿈꾸는 한인들을 위해 성공적인 창업 돕기에 나선다. 메뉴는 한식이 아닌 멕시칸 대표 음식인 타코다.
지난 15년간 큰가마를 운영하며 한인타운 대표 설렁탕 전문점으로 자리매김 한 동시에 타코 전문점 ‘카시타 타코 알 갈본’(Casita taco al carbon·이하 카시타 타코)도 맡아온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타코 전문점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한인 창업 희망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타코 전문점은 소규모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한식보다 조리가 간단하고 레시피가 일정해 진입 문턱이 낮다”며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메뉴라 히스패닉 뿐만 아니라 백인과 아시안, 흑인 등 고객층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버뱅크(405 N. Victory Bl. Burbank)와 노스할리웃(11300 N. Magnolia Bl. LA) 두 곳에서 영업중인 카시타 타코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타코 전문점이다. 약 30여가지의 타코와 부리또, 나초, 샐러드 등을 판매한다. ‘숯불 타코 집’이라는 뜻의 상호명처럼 모든 고기류는 숯불로 직접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 맛이 다르다’는 이유로 단골이 많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
김 대표는 8년 전 두 곳의 매장을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다운타운(609 S. Spring St. LA)에 첫 가맹점인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3호점부터는 가맹점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수익에 따라 일정 부분 커미션을 받는 가맹점과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카시타 타코의 상호명과 메뉴, 레시피를 사용하며 매장 위치 조언부터 종업원 트레이닝 등 실제 오픈까지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지만 오픈 이후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초기 5만달러의 로열티 외에 오픈 이후에는 어떠한 커미션도 받지 않는다. 통상 월 매출의 10% 이상까지 프랜차이즈 본사에 매달 지불해야하는 재정 부담을 없앤 파격적인 사업방식이다.
김 대표는 “나 역시 수시로 리모델링을 해야 하고 본사 재료만 사용해야 한다거나, 가게를 파는 것도 본사 허락 없이 안 되는 등 가맹점 운영의 어려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며 “소자본의 소규모 매장 특성에 맞게 융통성 있게 경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장소는 있는데 아이템을 고민하거나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요식업에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한 한인들에게 ‘멕시칸 음식’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718-7383 www.casitataco.com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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