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일·박영구·신정연·정은실·최성호 5인전
▶ 프록시 플레이스 갤러리서
![오감으로 보는 감성의 세계 오감으로 보는 감성의 세계](http://image.koreatimes.com/photos/LosAngeles/20151014/c-art2.jpg)
신정연의 작품.
![오감으로 보는 감성의 세계 오감으로 보는 감성의 세계](http://image.koreatimes.com/photos/LosAngeles/20151014/c-art1.jpg)
최성호의 작품.
채스워스의 프록시 플레이스 갤러리(대표 오미화)는 10~30일 가을 특별전시를 열고 있다.
‘오감’(5 Senses)이란 제목의 이 전시에는 강영일. 박영구, 신정연, 정은실, 최성호 등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강영일은 ‘극복’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의 생존의 투쟁력과 역량의 모습을 나무라는 생명체와 비교하여 끈질긴 삶의 투지를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물감과 판화기계를 이용하여 종이와 캔버스 또는 나무판 위에 그려낸 작품들이다.
신정연은 추상에서 좀더 구체적인 형상으로 나아가 바닷속 신비나 잎사귀들의 변화에 감성을 더하여 자연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환상을 자유로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성호는 내면에서 나오는 풍경들을 종이위에 드로잉과 페인팅과 판화를 섞은 작업, 혹은 페인팅과 드로잉만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업을 선보인다.
정은실은 물감을 칠하고 긁어내는 의식과 무의식의 반복되는 행위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추상화시킨 작업을 소개한다.
박영구는 동식물의 돌연변이적 형태가 어우러진 마이크로 세계의 이미지들에서 조형의 질서 속에 형성된 미적인 요소를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Proxy Place Gallery 19860 PlummerSt. Chatsworth, CA 91311
(818)585-598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