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청소년 운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전한 중고차 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IIHS는 2만 달러 이하의 가격대 중고차 중 전면, 측면,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부문 충돌 테스트를 거쳐 ‘우수’(G) 등급 이상을 받은 차량을 기준으로 청소년 운전자들에게 적합한 중고차를 선정했다.
IIHS가 발표한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최고의 중고차’(Best Choice) 부문에는 현대 아제라, 쏘나타, 투싼 및 기아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등 한국 브랜드의 차량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도요타 아발론과 포드 토러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대형차 부문에서는 1만6,800달러선의 2012형 현대 아제라가 선정됐으며 중형차 부문에서는 9,900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는 2011년형 현대 쏘나타와 1만200달러대의 2011년형 기아 옵티마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1만400달러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2010년식 현대 투싼과 1만1,30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2011년형 기아 스포티지의 경우 소형 SUV부문에, 1만2,300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된 2011년형 기아 쏘렌토는 중형 SUV 부문에 선정됐다.
IIHS는 1만 달러 이하의 가격대로 모든 등급이 ‘우수’(G) 판정을 받지는 못했으나 청소년 운전자에게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좋은 중고차’(Good Choice) 부문에 현대 아제라, 쏘나타, 싼타페, 베라크루즈 및 기아 옵티마, 세도나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IIHS는 부모들이 청소년들에게 차를 구매해줄 때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전자 장비인 주행안전시스템(ESC)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우수 기자>
■IIHS 선정 청소년에게 적합한 최고 중고차
부문 연식 브랜드 모델 평균가격
대형 2012 현대 아제라 16,800
대형 2011 도요타 아발론 15,700
대형 2010 포드 토러스 10,900
중형 2011 현대 쏘나타 9,900
중형 2011 기아 옵티마 10,200
중형 2012 도요타 캠리 11,300
SUV 2010 현대 투싼 10,400
SUV 2011 기아 스포티지 11,300
SUV 2011 기아 쏘렌토 12,300
SUV 2013 도요타 RAV4 17,600
미니밴 2011 도요타 시에나 13,200
미니밴 2011 혼다 오디세이 13,600
픽업 2007 도요타 툰드라 12,200
픽업 2011 포드 F-150 1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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