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의 대명사 모노폴리가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았다. 모노폴리에 등장한 거리 이름의 현 주택가격이 조사돼 주 목을 끌었다.
[게임의 거리에 위치한 주택시세 조사]
보드게임의 대명사 모노폴리가 탄생 80주년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부동산 재벌을 꿈꾸며 어릴적 누구나 한 번쯤 놀아본 적 있는게임이다. 지금도 대형 할인점 장난감 코너에 한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모노폴리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연대회 등 올해 다양한행사가 진행 중이다.
모노폴리 게임에 등장하는 거리명들은 애틀랜틱시티에 실제로 존재하는 거리에서 따왔다. 주사위를 던져 멈춘 지역의 땅을 사고 집을 지은뒤 임대료를 받는 방식의 놀이로 부동산 임대업이 게임의 모티브다. 그렇다면 80년이 지난 오늘날 게임에 나오는 실제 거리들의 부동산 가격은얼마나 올랐을까? 월스트릿 저널이모노폴리 탄생 80주년을 맞아 게임의 거리들에 위치한 주택시세를 알아보는 이색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월스트릿 저널은 게임에서 인기 있는 거리 7곳을 선정,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이 제공하는 매물자료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을 알아봤다.
조사에서는 게임의 모티브가 된 애틀랜틱시티에 있는 실제 거리는 물론전국에서 같은 이름의 거리에 위치한주택 자료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8월31일 기준) 현재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거리는 벤토(Ventor) 애비뉴로 주택 중간가격이약 39만달러를 기록했다. 벤토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가격은 스퀘어피트당 가격 순위에서도 약 197달러로가장 높았다.
게임에서 3번째로 가격이 높은 거리인 펜실베니아 애비뉴는 실제로 집값이 가장 낮은 거리로 나타났다. 펜실베니아 애비뉴는 총 약 529채의 리스팅이 나와 있을 정도로 수요보다공급이 넘쳐나고 있었으면 주택 중간가격은 약 14만9,900달러로 조사 대상 7곳 거리에서 가장 낮았다.
게임에서 인기가 2번째로 가격이높은 거리인 보드워크(Boardwalk) 플레이스는 이번 조사에서도 가격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드워크 플레이스에 위치한 주택의 중간가격은 약 28만4,950달러로약 94채의 매물이 나와 있었다.
한편 게임 중 땅값이 가장 저렴한 발틱(Baltic) 애비뉴의 주택 중간가격은 약 18만9,950달러로 중간 순위를 차지했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