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타 LA 임시 이사회
▶ 현재 7만~8만달러 확보 잡페어·세미나 개최 등

지난 7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김주연 회장이 잉여자금 확보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가 7만여달러의 잉여자금을 확보, 이를 협회 발전기금 및 차세대 사업 육성기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김주연 옥타 LA 회장은 지난 7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지난 2년간 17대 및 18대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7만~8만달러의 잉여자금을 확보했다”며 “제18대 임기 마감에 앞서 조성된 기금 중 일부는 차기 회장단의 원활한 임기시작과 수행을 위해 이월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당회 회장, 전임 회장단 3인, 당회 재무이사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기구에 의해 운영되며 일반 협회 경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옥타 LA는 밝혔다.
옥타 LA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12월11일~올해 9월30일 도네이션, 회비, 회장 취임식, 차세대 무역스쿨, 여성창업 무역스쿨 등을 통해 총 38만3,658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이 중 33만6,536달러를 지출, 4만7,100달러의 흑자가 발생했다. 현재 확보된 잉여자금은 18대에 발생한 흑자와 17대 때 남은 자금을 합친 것이다.
옥타 LA는 ▲타인종 커뮤니티와 갤라 및 옥션행사 ▲타 경제단체와 MOU 및 비즈니스 믹서 ▲잡페어 및 비즈니스 컨벤션 ▲북미, 남미 지역과의 교류 증진 ▲일반인 대상 각종 세미나 ▲협회 웹사이트 활성화 등을 향후 주요사업으로 설정하고 시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옥타 LA 제19대 회장 선거는 오는 11월6일(금) 실시되며 민병호(기호 1번) 전 이사장, 임정숙(기호 2번) 수석부회장, 이교식(기호 3번) 수석부이사장 등 3명이 출마했다. 차기회장은 이사들의 투표로 선출되며 당일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
이날 이사회에서 일부 후보는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상세히 설명하는 홍보 팸플렛을 참석이사들에게 배포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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