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도예, 설치미술,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 작품들의 예술적 조합과 균형을 이루는 그룹전이 뉴저지 해켄색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에서 열리고 있다.
‘조화와 균형(Harmony/Balance)’을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해 이달 15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에는 도예가 박금택, 사진작가 박준, 화가 김봉중, 설치작가 캐서린 듀브, 화가 짐 레스코, 한국화가 김순철 등 6인 작가가 참여 중이다.
박금택 작가는 동양적인 선과 자연을 서양적인 도예방식으로 표현한 개성강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준 사진작가는 기후에 의한 고대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아냈고 김봉중 작가는 개인 자신과 시간을 흔적으로 보고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김순철 작가는 항아리 형태를 한지 표면 위에 실로 떠서 미적인 추상화를 만들어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이달 11일 오후 3~5시 열린다. ▲문의: 201-488-3005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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