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첫 한사상 대회 강연… 2월 28일
“무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옛 한(얼) 사상을 회복해야 합니다.”서부 지역에서는 이미 18년전부터 한사상 대회를 가지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얼을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이 있었으나, 필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28일 펜아시안 복지원에서 한사상대회 강연을 가지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얼이 없는 민족은 망하게 됩니다. 우리의 얼은 전 세계에서 귀감이 되는 정신이며 우리 민족은 이미 수천년전부터 전 세계를 향한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라며 멀리 서부로부터 본 강연장을 찾은 한사상연구소 박준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날 한(얼)사상 연구원 사이먼 김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회는 글로벌 신학교 김창순 이사장의 잃어버리고 잘못 배워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시작, 사이먼 김과 한국에서 온 이형구 고고학 박사의 ‘발해 연안문명과 한국 고대문화의 기원’, 임채우교수의 ‘단군 47대 왕조사의 기원을 찾아서’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갑자기 치러진 이번 강연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참석한 대다수의 동포들은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다시한번 확립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 후에는 강원도 춘천 지역 중도에서 발굴된 고조선의 역사적 자료와 장소를 유네스코로부터지정받기를 원하며 서명운동을 갖기도 했다.
또한 필라에서도 한(얼) 사상 연구를 계속하기 위한 모임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동포들에게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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