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회장 손석완 장로)는 12월22일 금강산식당에서 제30차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최창옥 부회장의 인도, 최원호 부회장의 성경봉독, 방지각(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의 말씀, 손석완 회장의 광고, 감사패 증정,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12월 정기월례회로 토의 내용은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확보, 직장직능별 직장선교조직, 지역과 각 교회 직장선교 조직 등이다.
최원호 부회장은 “육신으로 오신 주님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인 쳐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방지각 목사는 빌립보서 2장5-11절을 인용, ‘성탄은 하나님 사랑의 표현’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인 사랑으로 나타나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났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 빛나고 높은 곳에 오신 것이 아니라 말구유에서 탄생하셨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된 성육신은 하나님 사랑의 구체적 표현”이라며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사랑은 겸손의 사랑, 같이 되어주는 사랑, 책임지는 사랑이다. 새해엔 직장선교 회원 모두가 하나님의 구체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회장 손석완 장로는 “직장 선교란 직장으로 부름 받은 성도들이 성경적인 확고한 직업관을 가지고 일터에서 주님의 의를 구하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성실히 행하는 가운데 직장생활의 본이 되며 직장생활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생활선교운동”이라며 “직장선교의 3대 목표는 ▲직장선교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의 세계선교 ▲기독교정신의 생활화를 통한 기독교사회문화의 창조 ▲선교단체 상호간의 친교 및 유대강화를 통한 교회일치의 운동”이라 전했다.
한편 “일터에서 복음을!”이란 표어로 직장 내 선교를 펼치고 있는 직선교협의회는 ‘직장인 1분기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도 내용은 “일터에서의 시작을 1분 기도로부터: 일터를 위해서, 동료를 위해서, 고객을 위해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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