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스포츠
USC 풋볼팀이 오리건 스테이트를 완파하고 팩-12 컨퍼런스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AP랭킹 18위 USC는 지난 27일 LA 콜로시엄에서 벌어진 팩-12 2차전 홈경기에서 쿼터백 코디 케슬러가 261야드 패싱으로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고 러닝백 자보리어스 앨런이 115야드 러싱과 1개의 터치다운을 뽑아내며 오리건스테이트를 35-10으로 완파했다.
USC(3승1패)는 1쿼터 수아 크레이븐스의 31야드 인터셉션 리턴으로 리드를 잡은 뒤 이어진 킥오프에서 오리건 스테이트에 97야드 리턴 터치다운을 허용했으나 2쿼터 중반부터 내리 4개의 터치다운을 뽑아내 완승을 거뒀다. 시즌 3연승 뒤 첫패를 당한 오리건 스테이트(3승1패)는 LA 콜로시엄 원정에서 1960년 이후 USC에 23연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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