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축구협회가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자국팬들이 러시아 골키퍼의 얼굴에 레이저빔을 쏜 일로 인해 벌금을 부과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 알제리축구협회에 5만 스위스프랑(약 5만6,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FIFA는 “알제리 협회는 자국 관객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데 대한 책임이 있다”고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알제리는 지난달 26일 벌어진 러시아와 대회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프리킥에 이은 이슬람 슬리마니의 헤딩 동점골로 1-1로 비겨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당시 동점골 순간에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아킨페예프의 얼굴에 레이저 빔이 어른거리는 장면이 TV 중계 화면에 포착돼 논란을 불러왔다. 경기후 러시아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실점 때 골키퍼가 레이저빔에 방해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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