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상의 중점사업 추진, KYCC도 내달 세미나
한인 커뮤니티에서 사업체들의 회계 정리를 돕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퀵북’(QuickBooks) 강좌 붐이 일고 있다.
오는 7월1일부터 전석호(CPA) 제38대 회장 체제가 출범하는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는 신임 회장 하의 첫 번째 사업 중 하나로 퀵북 온라인 비디오 강좌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퀵북은 개인 및 사업체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회계업무, 재고파악, 소비자·거래처 관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회계 전문 프로그램이다.
상의는 퀵북에 정통한 CPA들을 강사로 초빙해 관련 비디오 강좌 시리즈를 제작해 이르면 내달 중순께부터 자체 웹사이트(www.lakacc.com)에 올릴 예정이다.
전석호 차기 상의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단체로 거듭 탄생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가장 먼저 추진할 사업 중 하나로 퀵북 비디오 강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퀵북 온라인 강좌는 유료 서비스로 상의는 저렴한 비용으로 강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도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퀵북 세미나 시리즈를 마련했다.
이 세미나는 7월9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7월9·10일, 15일·17일, 22·24일, 29·31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KYCC 사무실(6가와 하버드 KOA 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등록비는 120달러.
퀵북 강좌 관련 문의 (213)480-1115 상공회의소 사무국, (213)365-7400 Ext. 5220 KYCC.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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