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우리도 뛴다
▶ 고객에 티켓 배부 감사의 마음 전달, 경영진·직원 모두 할리웃보울서 `재충전’
CBB 은행의 조앤 김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과 임직원들이 본점에서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성공과 은행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CBB 은행이 한인과 타민족 2만명이 모이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문화축제 한마당인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도 동참합니다”
한인은행으로는 유일하게 비즈니스 고객에 특화된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은 은행 출범 이후 매년 스폰서로 동참하고 있으며 음악대축제 티켓 배부를 통해 매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 은행 경영진과 이사진, 직원들도 매년 음악대축제에 참석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CBB 은행의 2대 행장으로 취임한 조앤 김 행장은 “CBB는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의 약자로 한인은행 중 전문 비즈니스 뱅크는 CBB 은행이 유일하다”며 “음악대축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아 한인사회는 물론 타민족까지 참여하는 한류잔치의 한마당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드리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3월 출범한 CBB 은행은 조앤 김 행장 취임 이후 제2의 도약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한인타운 에퀴터블 건물 7층에 2만6,000스퀘어피트 달하는 넓은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본점을 이전했으며 은행 명칭도 CBB 은행으로 바꾸고 새로운 로고와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사실상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지점망도 에퀴터블 건물 1층 본점 외에 LA 다운타운과 어바인 지점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토랜스 지점을, 올해 내에 풀러튼 지점까지 5개의 지점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CBB 은행은 비즈니스 고객에 특화된 은행인 만큼 SBA 대출과 부동산 대출은 기본이고 기업대출(C&I), 라인 오브 크레딧, 무역금융, 전문직 대출 등 사업체가 필요로 하는 어떤 대출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CBB 은행은 대출 직원의 90% 이상이 대출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직원들이 고객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로 뛰는 은행’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CBB 은행은 본점 이전을 계기로 최대 100명까지 소화할 수 있는 미팅룸을 한인사회를 위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CBB 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자산규모 5억7,016만달러, 예금 5억343만달러, 대출 4억6,980만달러에 직원 8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926만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2017년까지 자산 1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CBB 은행은 최근 수년간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2월에는 10% 첫 주식배당을 실시했으며 금융기관 전문 신용평가사인 ‘바우어 파이낸셜’로부터 최고 등급인 5개 별 평점을 받고 있다.
www.cbb-bank.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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