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우리도 뛴다 - 윌셔은행
▶ 경품추첨·응원스틱 등 고객사은 잔치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금융기관에 한인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윌셔은행이 미주한인 사회 최대의 문화·한류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시작부터 메이저 스폰서로 동참하고 있는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은 올해도 음악대축제 참여를 고객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회로, 또 한인과 타민족 커뮤니티에는 은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윌셔은행은 또 행사장 부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배부할 정성스런 사은품을 준비하면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한다는 계획이다.
윌셔은행 박현정 마케팅 오피서는 “기업 부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사은품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고 있는 윌셔은행의 전통을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공연장에 입장하기 전 반드시 윌셔은행 부스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윌셔은행은 올해 부스에서 촬영과 경품추첨, 응원스틱 배부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윌셔은행은 음악대축제 티켓을 각 지점을 통해 배부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지점장 간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윌셔은행의 이런 음악대축제 마케팅에는 음악대축제에 대한 깊은 신뢰가 바탕에 깔려 있다. 음악대축제가 일개 음악 공연이 아닌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주류사회에 내세울 수 있는 한인사회의 대표 공연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유재환 행장은 “음악대축제는 음악을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주류사회에는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윌셔은행은 특히 이달 초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저명한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선정한 ‘2014 가장 신뢰할 만한 50개 미국 금융회사’ 가운데 하나에 선정되면서 미국 금융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브스지는 기업 실적과 재정 건전성, 경영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 전역의 8,000개가 넘는 은행과 보험사 중 50대 기업을 선정했으며 윌셔은행이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투명성을 나타내는 ‘AGR’ 평가지수에서 50대 금융기관 가운데 100점 만점을 받은 금융기관은 윌셔은행을 비롯, 3개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유재환 행장은 “윌셔은행이 추구해온 기업의 투명성과 윤리적인 경영이 인정을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0년 출범, 올해로 34주년을 맞은 윌셔은행은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주에 37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자산 36억달러로 미주 한인은행 중 2위, LA카운티에서 8위에 오르는 등 대형 커뮤니티 은행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새한은행과 뱅크 아시아나를 인수하며 더욱 든든해진 윌셔은행은 또 전국 한인은행 중 가장 많은 SBA 대출을 하고 있으며 모기지 대출과 각종 기업대출 등 고객에 대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도 한인 은행권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ww.WilshireBank.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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