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회가 깨워 나아갈때 입니다”
▶ 2월24일-26일, 뉴비전교회서 개최.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제2회 한인침례교 선교대회는 북미 대륙에 있는 모든 인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 개척에 한인침례교회의 사명을 확인하고 헌신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립니다”오는 24일(월)부터 뉴비전교회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인침례교 선교대회’(Korean Global Mission Conference) 준비위원장을 이진수, 차경태 목사와 공동으로 맡고 있는 고상환 목사(사진.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는 이번 선교대회는 복음전도와 교회개척에 대한 사명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라고 밝혔다.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는 고상환 목사는 “이제는 우리 한인교회들이 깨어나 여러 민족들에게 나아가야 할 때”면서 이것이 우리 한인교회들을 향한 시대적 요구와 사명임을 강조했다.
특히 고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는 북가주 지역을 비롯 미 전국에서 개교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목회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용기와 격려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떻게 교회를 개척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바람직한 교회 개척의 모델들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현재 교회를 개척중이거나 개척을 계획하는 목사님들과 많은 신학생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미남침례교단 산하 국내전도부(NAMB)에서 교회개척 담당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어떻게 교단과 함께 교회 개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가라! 모든 민족에게!’ 주제의 제2회 한인침례교회 선교대회는 남 침례교단 산하 북미 선교부(North America Mission Board)와 미주 한인 침례교회 총회 국내 선교부, 그리고 60여개 회원교회가 연합한 북가주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선교대회의 강사는 ‘Crazy Love’의 저자인 프란시스 챤(Francis Chan) 목사와 달라스 뉴송교회 박인화 목사, 알칸사주 크로스교회를 담임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 수원 중앙 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등이 강사로 나오게 된다.
고상환 목사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미국 교계 안에서 우리 한인교회의 역활이 중요한 때”이라면서 “우리의 열정과 기도와 헌신이 이 나라의 교계를 깨우고 미국에 새로운 영적 바람을 불러올 수 있게 되어 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이 단순한 한번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라 운동(Movement)이 되어서 미국 안에 새로운 영적 각성이 일어날 수 있게 되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상환 목사는 무엇보다도 이번 선교대회는 북가주 지역에 있는 한인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경험하는 영적 부흥과 축복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24일(월요일) 저녁부터 26일(수)까지 저녁집회에는 일반 성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kgmc@newvisionchurch.org, (650)561-5840 (김선혁 집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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