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가 한인 사회의 귀감이 되고 한인사회를 단결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차영주 신임 필라델피아 한인축구협회장이 취임했다.
필라 한인축구협회는 8일 블루벨 남산 연회장에서 ‘제9회 축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필라 축구협회 임원 및 산하 회장단 등 축구 관계자와 가족, 송중근 한인회장, 장권일 민주평통 필라협의회장, 김경택 필라 한인체육회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 취임하는 차영주 제17대 축구협회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한인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모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축구인들과 한인 동포들의 후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임하는 이주성 회장은 “지난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선배들의 구슬땀과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후배들의 협조 덕”이라며“축구협회는 지역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고 전반적인 체육활동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축구인들이 합심 단결해 보다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신임 차영주 회장에게 힘을 모아주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이주성 전임회장과 지부 회장,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2013년도 최우수 선수상은 YB 장정현(동우), OB 한상필(형제) 선수가 차지했다.
17대 필라축구협회 임원 및 팀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임원: 회장 차영주, 수석 부회장 오근모, 부회장 김인창, 안태경, 사무총장 김성원, 재부부장 김준경, 조직부장 정창용, 봉사부장 김송령, 경기위원장 황근성, 심판위원장 박민재, 심판부장 윤대혁, 고문 김의현, 이성한팀 회장: 동우 김도호(감독 김유성), 라이언스 김학구(감독 정은규), 스타스 곽명학(감독 서명석), 신화 이진기(감독 권오근), 이글스 김흥규(감독 김길구), 태극 마이클(감독 엄태훈), 통일 김종현, 형제 문계선(윤경철), 청용 이정웅(감독 오수균), 시니어 이세옥(감독 정한원)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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