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체육 대표팀에 대한 재정지원, 각 체육 가맹단체 후원과 체육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니어를 돕는 것이 제8대 필라 한인체육회의 3대 목표입니다” 최근 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을 마친 필라 한인 체육회가 필라지역 체육단체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한인 체육회는 23일 오후 서라벌 회관에서 2014년도 신년 하례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임 집행부 임원진을 비롯 축구, 야구 골프, 태권도 등 가맹 경기 단체장 대부분이 참석, 체육회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임원진에 대한 인준과 함께 각 가맹 협회별 행사 지원 방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졌다.
개최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 했던 신, 구회장 이, 취임식은 2월 22일 남산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태권도 협회가 제안한 4월 중 태권 갈라쇼 초청 공연은 흥행 부담 등으로 실시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김경택 회장은 지난 4~5년 동안 필라 한인 체육회가 너무 침체돼 안타까웠다며 주어진 2년 임기 동안 체육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체육회가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기 전에 각 단체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적극 동참하자 고 강조했다. 필라 한인 체육회 임원 및 각 가맹경기협회장은 다음과 같다.
체육회장: 김경택, 수석부회장: 박광원, 부회장 최승찬, 이주성, 정현훈, 김종서, 이찬우, 이효진 전무이사: 정현재, 사무총장: 김정연, 사무차장: 이승재, 이창훈, 총무부장: 신성일, 경기부장: 황치호, 기획부장: 조용준, 봉사부장: 조종완, 조직부장: 백문호, 홍보부장: 저스틴 김, IT 정보기술부장: 조정흠, 의료담당: 홍갑선, 김종민, 감사: 장우균(가맹 경기단체장) 검도: 유종현, 골프: 정우현, 농구: 데이빗 송, 레스링: 안재석, 배구: 한재선, 배드민턴: 김성권, 복싱: 이현석, 야구: 이기욱, 역도: 장귀영, 유도: 박희중, 축구: 차영주, 태권도: 신동환, 테니스: 김창호조인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