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2014 밀알 장학생 102명을 선발해16만여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밀알선교단은 지난 2001년 밀알장애인 장학복지 기금을 출범한 이후해마다 밀알의 밤 행사에서 얻어진수익금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2013년도까지 12회에 걸친 누적 지급액은 총 149만6,600달러에 달한다.
이영선 단장은 “2014년 장학금은미국과 한국, 제3국의 장학생 102명에게 총 16만1,400달러가 지급된다”며 “장학기금이 조성되기까지 ‘밀알의 밤’을 통해 후원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장애인 장학생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수여식은 오는 1월20일 오전 11시 부에나팍에 있는 감사한인교회(6937Orangethorpe Ave.)에서 열린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 받게 되는 학생들은 장애인 장학생 14명(각 3,600달러), 꿈나무 장학생 38명(각 1,000달러), 근로복지생 5명(각 3,600달러),한국 장학생 10명(각 1,000달러), 제3국 장학생 15명(필리핀 5,000달러, C국 3,000달러, 웨스트 사하라 2,000달러, N국 5,000달러), 장애인 선교사역자 육성 장학 10명(총 2만달러), 그리고 긴급 지원 대상 추가기금 10명(총 1만달러)이다.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은 미국의 장애인 학생뿐 아니라 한국, 그리고 제3국에 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삶’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4 밀알장학생 명단은 남가주밀알선교단 웹사이(milalmissio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남가주 밀알 선교단은 매년12월 또감사선교교회의 후원으로 나눔선교회, 종려교회, 남가주농아교회 등 남가주 지역 긍휼사역단체가연합해 열어왔던 송년모임 행사를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로 대신했다.
밀알선교단이 2,000달러, 나눔선교회가 1,000달러를 모금해 총 3,000달러를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당한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구호성금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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