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바이벌 요리 쇼에서 이번엔 선경 롱기스트씨 우승
▶ 크 리스틴 키시씨 ‘탑 셰프’쾌거 등 두각
크리스틴 키시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시즌 1 우승자 선경 롱 기스트씨
미국 최고의 요리 서바이벌 쇼에서 한인 셰프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푸드네트웍요리 쇼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시즌 1에서 1.5세 한인 여성 선경 롱기스트씨가 우승자가 되었다. 지난3월 유명 리얼리티 요리 쇼‘ 탑 셰프’ (Top Chef) 시즌 10에서 입양한인 여성 크리스틴 키시씨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은 올해 두 번째 한인 스타 셰프 탄생이다.
올해 첫 시즌을 시작한 푸드네트웍 채널의 ‘레스토랑 익스프레스’는 음식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컨셉, 음식 데코레이션 등 레스토랑을 운영할 만한 전반적인 실력을평가해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쇼다. 유명 요리사 로버트 어빈이진행했고 최종심사는 라스베가스고급 호텔인 ‘M리조트 스파 & 카지노’의 간부들이 맡았다.
선경씨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과 비빔밥 버거 등 한식을 먹기 편한 현대식으로 변형한 메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M리조트안에 들어설 ‘제이드 퓨전 레스토랑’ 요리사로 특채되는 특전을 누리게 됐다.
반면에 보스턴에 있는 레스토랑‘스털-BL 그루포’ (Stir-BL Gruppo)의 주방장 크리스틴 키시씨가 우승을 차지한 ‘탑 셰프’는 시즌 10을이어온 브라보 채널의 인기 서바이벌 요리 쇼이다.
‘최고 요리사’ 타이틀과 12만달러가 넘는 상금을 두고 미션에 도전하는 요리경연으로 수많은 셰프들이 미국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위해 도전한다.
탑 셰프 시즌 9에는 시카고 아리아 레스토랑의 한인 여성 셰프 베벌리 김씨가 16강에 올라 매운 낙지볶음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또, 현재 방영중인 탑 셰프 시즌 11에도 패사디나 출신의 한인 셰프브라이언 허스키씨가 후보 19명에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끌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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