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한인교협 주관… 8일 저녁 6시 영생교회
대 필라델피아 한인 교회 협의회(회장 김 선훈 목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에 호샴에 위치한 영생 장로 교회(이용걸 목사) 구 본당에서 2013년 성탄 축하 연합 찬양 예배를 개최하게 된다.
매년 12월 중에 교협 산하 66개 회원 교회가 참여하는 성탄 연합 찬양 축제는 해마다 축제적인 분위기 가운데 회원 교회간 성도들의 화합과 친교를 다지면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별히 금번 성탄 연합 찬양 시간에 드려지는 헌금은 필리핀에 태풍으로 인해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위한 특별 구제 헌금으로 보낼 예정이다. 회장 김 선훈 목사는 “교협 34회기 첫 걸음을 내딛으며 공식적인 행사로는 처음인 만큼 각 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쁨의 계절 성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 예정 교회들은 영생, 벅스 카운티, 몽고메리, 새한, 안디옥, 구세군, 비브리컬 신학교, 큰 믿음 제일 침례 교회, 카메레타, 세천, 구세군 악대 등 12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협은 필리핀 구제뿐만 아니라 연말 연시를 맞아 힘들고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알려 왔다. 쌀 나누기 대상은 성도들 뿐만 아니라 생활보호 대상자, 독거 노인, 싱글 맘과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5백여명에게 배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필라 교협과 구세군 본부가 주관을 하지만 참여를 원하는 교회와 동포들, 그리고 각 기관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며 이미 필라 H-Mart와 아씨 플라자에서도 동참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교협 총무 박도성사관(☎ (215)694-5007,(610)825-6992, dsp505@gmail.com)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