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 2년간 시범운영… 대여료 1주일에 7달러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통근자들을 위해서 풀러튼 지역에 자전거를 렌트해 주는 ‘바이크 링크’ 프로그램을 2년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OC 교통국은 연방기금 100만달러를 지원받아서 터스틴에 본사를 둔 ‘바이크 네이션’사와 파트너십으로 풀러튼에 15개의 자전거 렌트 간이부스들을 설치하고 하루에 5달러, 1주일에 7달러에 대여해 줄 계획이다. 연 멤버십은 학생 45달러, 일반 75달러이다.
자전거 렌트 간이부스가 설치되는 지역은 트레인 스테이션, 시청, 칼스테이트 풀러튼, 풀러튼 칼리지, 칼리지 플라자 샤핑센터 등이다. OC 교통국의 조엘 즐로닉 대변인은 “자전거 렌트 간이부스 사이의 거리는 30분 미만으로 통근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엘 즐로닉 대변인은 또 “자전거 렌트는 현재 미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이라며 “풀러튼에서는 수주 내에 실시될 예정으로 바이크 링크 프로그램을 다른 도시로 확대시킬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우선 10개의 간이 자전거 렌트 부스에 150개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향후 5개의 간이 자전거 렌트 부스를 늘릴 계획이다.
www.oc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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