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풋볼 AP랭킹
▶ UCLA는 3게단 오른 21위
UCLA 쿼터백 브렛 헌들 리가 네바다와의 경기에서 터치다운을 뽑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UCLA는 이번주 랭킹에서 18위로 상승했다.
지난 주말 시즌 첫 주말을 마친 대학풋볼 AP랭킹에서 지난주 8위였던클렘슨이 4위로 뛰어올랐고 지난주3위 오리건은 2위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자리를 맞바꾸며 새로운 2위로도약했다.
3일 발표된 AP랭킹에서 클렘슨은 지난 31일 프리시즌 5위였던 조지아와 개막전에서 시종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38-35로 승리를거둔 여세를 몰아 4계단을 점프, 탑5내로 진입했다. 클렘슨으로선 지난1988년 3위 이후 최고 랭킹이다. 클렘슨은 또 3위 오하이오 스테이트와함께 나란히 1장의 1위표를 얻기도했다. 나머지 58장의 1위표는 모두앨라배마에 돌아갔다. 앨라배마는 개막전에서 버지니아텍을 35-10으로완파했다.
한편 오리건과 오하이오 스테이트가 자리를 맞바꾸고 클렘슨이 4위로올라선 가운데 스탠포드가 지난주 4위에서 5위로 밀렸고 사우스캐롤라이나와 텍사스 A&M이 6, 7위를 유지했다. 이어 루이빌이 8위, LSU가 9위, 플로리다 스테이트가 10위로 탑10을 마무리했다.
한편 프리시즌 21위였던 UCLA는네바다를 58-20으로 대파한 뒤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18위에 랭크됐고 24위였던 USC는 하와이를 30-13으로 제압한 뒤 오히려 한 계단 떨어진 25위에 자리잡았다. 이밖에 프리시즌 탑25 랭킹에 들지 못했던 워싱턴과 베일러는 지난 주말 인상적인승리를 거둔 뒤 각각 20위와 23위로랭킹에 진입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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