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합킨스 대학 등 워싱턴 지역 10개 대학이 세계 대학 평가기관 중 하나인 상하이 자오퉁 대학 연구소가 15일 발표한 ‘2013 세계 탑 500개 대학’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 지역 대학 가운데 존스 합킨스는 17위에 올랐으며 메릴랜드대(칼리지파크)가 38위에 랭크됐다. 이어 버지니아대(UVA)가 101-150위, 버지니아 텍·조지 메이슨·버지니아 커먼웰스대·메릴랜드대 볼티모어 등 4개 학교가 151-200위 그룹에 들었다. 조지 워싱턴은 201-300위, 조지타운 301-400위,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카운티(UMBC)가 401-500위 그룹에 포함됐다.
1위는 하버드 대학이 차지했으며 스탠포드(2위), UC버클리(3위), MIT(4위), 칼텍(6위), 프린스턴(7위), 컬럼비아(8위), 시카고(9위) 등 미국의 8개 대학이 상위 10위권에 선정됐다. 나머지 2개교는 영국의 캠브리지(5위)와 옥스퍼드 대학(10위)이 차지했다.
이외 아이비리그 중에는 예일(11위), 코넬 (13위), 유펜(15위), 브라운(67위) 등이 100위권에 포함됐고 다트머스 칼리지가 151-200위 그룹에 올랐다.
한국 대학 중에는 서울대학이 101-150위 그룹에 올라 가장 우수했고 이외 카이스트(KAIST)·성균관·연세 대학이 201-300위 그룹, 한양·고려· 포항공대 등이 301-400위 그룹, 가톨릭·경희·경북·부산대가 401-500위 그룹에 각각 포함됐다.
순위는 웹 사이트(www.ShanghaiRanking.com)에서 전공분야별로도 확인 가능하다.
<정영희 기자>
2013 세계 대학 순위
순위 학교
1위 하버드 대학
2위 스탠포드 대학
3위 UC 버클리
4위 매사추세츠공대
5위 캠브리지 대학
6위 캘리포니아공대
7위 프린스턴 대학
8위 컬럼비아 대학
9위 시카고 대학
10위 옥스퍼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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