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벨로 시의회는 지난 24일 미팅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센터 프로젝트를 위해서 약 5년동안 폐쇄시켰던 테일러 랜치 공원의 일부를 다시 개장하는 안건을 3대2로 부결시켰다.
이 안건은 잭 하드지니안 시의원이 제안하고 프랭크 고메즈 의원이 동의해 투표에 부쳐졌지만 크리스티나 코테즈 시장, 윌리엄 몰리나리, 아트 바라하스 시의원이 반대표를 던져서 통과되지 못했다.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들은 만일 커뮤니티 센터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면 임시로 3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만드는 것을 허물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결에 대해 잭 하드지니안 시의원은 “이번에 테일러 랜치 공원 재 개장을 반대한 동료 의원들에게 너무나 실망했다”며 “그동안 수 많은 주민들이 공원 재개방에 대해서 지지를 보내왔지만 의미가 없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윌리엄 몰리나리 시의원은 “임시적으로 개조하기위해서 25만달러를 사용하지는 말아야 한다”며 “커뮤니티센터 프로젝트를 위해서 본드 머니가 사용 가능한 지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의 재정 상담가인 래리 코스몬트는 내달 14일 열리는 시의회 미팅에서 커뮤니티 센터를 위해서 구 재개발국 본드에서 책정해 놓았던 기금에 대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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