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 건강한 교회”
▶ 기념부흥회도 개최
"저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과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주님의 교회가 되고져 합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 이중직 담임 목사는 이와같이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상항 제일침례교회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순종과 헌신을 즐기며 비신자를 제자로 만들며 균형과 조화로 축복과 역사가 넘쳐 흐르는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1963년 창립을 본 이 교회는 37주년이 되던 지난 2010년에는 데일리 시티지역에 처음으로 자체 교회당도 마련했다. 태평양 바닷가에 위치한 이 교회당은 1,5에이커의 넓은대지에 1만 스케어 피트 규모의 건물에 예배당과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관,친교실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에 새 교회당에 입당한 이 교회는 2년반동안에 걸쳐 건물 수리공사를 실시했었다.
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오는 20일(일) 오후 4시 창립 40주년 기념 헌당 예배를 드린다. 헌당 예배에는 동 교회에 오랫동안 시무했었던 윤영준 목사등 역대 담임 목회자와 동 교회를 거쳐간 신자들을 초청하여 열린다.
지난 2005년 11월 동 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이중직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자랑하는 예수의 제자들로 훈련받아 다시 세상을 제자삼기위해 섬기는 선교사적 사역자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에 사명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2기 사역비전을 또 다른 40년 아름다운 전통속에 새로워지는 교회로 정한 이 교회는 창립 40주년의 목표로 40개 목장.4교회 선교사 파송 개척,4명 안수 집사 임직등을 목표로 세웠다.
2012년 12월 말 현재 이 교회는 14개 목장과 3 교육목장, 1개의 교회 개척,버마에 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 교회는 테마별로 된 사진집을 만들었다. 이중직 담임 목사는 “ 지난 40년간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한번도 다툼이 없었던 화목한 교회 모습을 돌아 볼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40주년 기념 예배에서는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올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도 갖고있다.
2013년 표어를 ‘예수 복음을 담은 새 부대로 살아가자”로 정한 이 교회는 소그룹과 가교 목장 확장, 총력전도와 기도,팀사역,비전 개발에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 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는 오는 2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는 창립40주년 기념 부흥회도 갖는다. 강사는 예수제자 선교회 장영출 목사. 장 목사는 ‘십자가와 생명의 성령의 법’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집회 시간은 2월 8일(금) 오후7시 30분,9일(토) 오전6시, 오후7시 30분,10일(일) 오전11시와 오후7시 30분에 열린다.
SF 제일침례교회 주소 : 220 Avalon Dr, Daly City.CA 94016.
(650)991- 0691
<손수락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역 비전을 제시하는 이중직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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